병신년에 들어온 지 벌써 한 달이 지나는군요. 이제 우리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화합을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기운이 후원자분들의 가정과 일터마다 골고루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성애원은 후원자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초등학생만 있었던 성애원에서 8명의 아이들이 많은 후원자분들의 사랑으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기부와 나눔의 힘이 성애원 직원만으로는 불가능한 기적을 일으키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위대한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늘 사랑과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앞으로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더 큰 축복과 행복, 건강과 기쁨이 넘쳐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