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가 7705 파사트를 2014년12월12일 울산 유카로 전시장에서 인도받아 세차 및 사용자 메뉴얼을 숙지하느라 정식 운행은 15일(월요일)부터 했으며, 현재 240km 주행해본 결과 몇 가지 결함이 발견됨.
1. 결함1.
15일 오후 17:40분경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운행도중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에 정차하여 뒤에 정지함. 버스가 출발하고 약간의 언덕길(약5~8도)에서 출발하는 순간 급 발진이 발생하여 rpm 3000 도달하고 순간 차량이 튕겨 20m 진행 후 급제동하여 정지함.
2. 결함2.
뒤 바퀴 쪽에서 이상 음 발생하여 2014년 12월 15일 판매딜러에게 확인시킨 후 16일 오전 11시경 울산 A/S에서 점검한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명함. 이상 음이 발생하는 원인과 어디서 발생하는지는 부산 정비센터에서 정밀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다고 함.
3. 결함3.
정밀점검을 받기 위해 울산에서 부산 남천 서비스센터를 가는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120km주행 장안 나들 목 지점에서 엔진의 이상 음과 동시에 rpm 6000에 도달하고 속도가 급락하여 1차선에서 3차선 쪽으로 급회전 차량이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됨.
견인하여 남천서비스센터에서 점검결과 상기의 결함1 ,결함2,의 원인은 “메카트로닉스”의 문제로 발생되었다는 결과를 2014.12.17일 14시08분에 남천 서비스센터로부터 유선으로 보고받음.
만약 급 발진이 발생한 도로상에 앞 차량이 있었다는 큰 충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며.
고속도로에서 뒤에서 주행하는 차량이 없었기에 천만다행이지 만약 대형차량이 있었다면 대형사고가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을 것으로 본다.
유카로 관계자님들!!
동력 및 제동장치는 사람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데 신차 출고하여 2일만에 이런 문제가 발생했으니 정말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사고가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당신들은 급 발진 및 속도가 급락하는 문제는 소비자 운전 미숙으로 몰몰아 갈 것이 자명한 사실..
죽을 고비를 한번이 아닌 두 번 이나 격은 이런 상황에 차량을 완벽하게 수리했다고 해도 계속 탈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당신들도 인간이면 나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수리만 하면 괜찮다고 한다면 정말 판매이익만 생각하는 무책임한 사람들 입니다.
독일기업의 문화 중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안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를 대하는 유카로 관련자님들
지점장이나 또는 사장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면 모른다고 만 하니 정말 한심합니다.
아니면 고객불만 처리 절차를 알려주던지..
아니면 처리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주던지
이것도 저것도 모른다고만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따라서 15가7705 차량 소유주 김성배는 폭스바겐 차량 판매자인 유카로 측에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한다.
1. 차량대금 환불
2. 또는 동일한 차량으로 교환
3. 상기와 같은 문제로 손실된 피해보상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