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며..

해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위해
야외 행사로 레크레이션 준비로
맛있는 식사 및 간식 준비로
그리고
아이들의 기분을 한층 업 시켜 주기위해
십시일반 선생님들의 마음을 모아 주머니를 털어
선물 공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5월 8일 어버이날과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되면
새빛에서도 선생님들의 각 가정에서도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념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느라
참 분주하면서도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년 5월엔
외부 활동을 전혀 해줄 수 없기에
그저 아이들에게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만 전하며,
소소한 나눔과 함께
지난날을 회상만 하게 된답니다. ~^^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코로나19로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 가운데 위로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여러 모양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오면서
또 이면에는 이로 인해 이전에는 미쳐 몰랐던
소소한 일상에 감사한 시간들을 가져 보기도 한답니다.

이번 기회로 우리 모두에게 일상에서 놓치고 가고 있는 부분들을
재정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코로나로 멈추어진 일상이
재개될 그 날 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새빛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