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아이가 생기고 와이프가 운전을 해야 해서 티구안을 구입하고 타고 있습니다.
저는 국산차를 주로 업무용으로 타고 다니고 아이와 와이프가 티구안을 타고 다닙니다.
작년 말 겨울 아침에 시동을 거니 슉슉거리는 소리를 들었고 왜 이런 소리가 나지 하며 운전하고 실내에서는 안 들려
잊고 있었습니다.
올 초 시골집에서 하루 자고 아침에 아이를 태우기 위해 시동을 거니 슉슉거리는 소리가 크게 나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울산센터에 a/s를 잡고 들어갔습니다.
와이프가 아침에 어린이집에 들러 매장에 왔고 그 차를 가지고 센터에 가니 소리가 나질 않았고
울산에서는 정비소가 작아서 수리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여 부산에 있는 용당 센터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차량이 많아 한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한 달 뒤 용당센터로 예약을 하였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도착하였습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과속으로 가야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당연히 소리는 안 납니다. 고속도로에서 기계들은 다 열받았고 아침(냉간시)에만 나는 소리니까요....
찍은 동영상을 보여줘도 센터에서 확인을 해야 한가다고 합니다. (번호판보이게 촬영하면 다른센터를 수리 진행 됨)
보통 타이밍벨트, 텐셔너?같은 곳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차가 필요하고 울산에서 왔다고 하니 한 달 뒤!!! 용당에서 울산원하는곳까지 대차를 가져다 주고 수리를 한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울산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 달이 다 되갈무렵 울산센터에서 연락이 옵니다. 여기로 오면 될 것 같다고 그럼 왜 처음부터 여기서 하지
왜 부산으로 갈라고 했냐고 하니 부산센터는 예약이 차량이 많고 모르는건 부산센터에 물어보며 수리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루타?
울산센터로 대차 스케줄에 맞추어 입고를 하였습니다.
수리 기간을 물어보니 5~7일 걸린다고 합니다.
대차를 받았습니다. 주유 경고 등이 떠 있습니다. 가까운 주유소가 서 주유를 하고 타라고 하더군요.
일주일 정도 타야 하니 연료를 가득 넣었습니다.
그날 오후 초저녁? 울산센터에서 연락이 옵니다. 스캐너 찍고 청진기 되어 보니 에어 센서라고 합니다. (스캐너로 확인되는것을 울산도 안하고 용당도 안했다는 소리???)
부품이 없어 독일에 주문을 하여 2주 정도 걸린다고 대차를 다음날 가지고 와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가서 차를 받고 대차를 주며 기름은 어떻게 하냐고 하니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부품이 오면 교체 시 대차를 다시 해준다고 합니다. 2~3일 걸린다고 합니다.(그때는 기름이 있겠지 그럼 기름을 안채 우고 반납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2주가 넘어도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연락을 하니 언제 들어오면 된다고 하며 교체하는데 대차는 필요 없고 몇 시간 후 찾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기다리며 교체되었다고 하여 차량을 받았고 소리가 나면 연락을 달라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본넷을 열고 엔진 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슉슉은 없어졌으나 벨트쪽에서 귀뚜라미가 울더군요.
울산센터에 연락을 하니 또 예약을 잡았습니다. 3~4일을 확인하고 동영상을 찍어서 센터에 들어갔습니다. 제날짜 착각으로 일주일 먼저 들어갔습니다.
저는 소리가 들리는데 안 들린다고 합니다. 또 폰 동영상을 틀어 주었습니다.
냉간 시에 나는 것 같다고 일주일 후 예약한 날 전날 차를 전날 놓고 키를 타이어 위에 놓고 가면 오전에 확인하여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제 a/s기간은 6월28일?까지라고 합니다. 대차를 하면 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불편해도 보증기간내 수리를해야 하니 대차 없이 차를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차를 울산센터 앞에 놓고 키를 타이어 위에 올려놓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하였고 오전11시4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습니다.
아니 차를 매장 앞에 놓고 키를 두고 갔는데 아침에 차량은 잘 받았습니다. 체크하고 연락을 준다고 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저는 자영업을 해서 차량이 필요하고 와이프도 아이를 태우고 다녀야 해서 차가 필요해서 튼튼하고 잔고장 없다고 하여 국산차 팔고 티구안을 구입한 겁니다.
11시45분쯤 연락이 옵니다. 차는 이상이 없으나 찾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글이 길어 정리해 드립니다.

겨울철 실외에서 소음이 납니다/ 울산센터에 방문합니다/울산에서는 못 잡으니 부산으로 가라 / 부산 가니 한 달 뒤 다시 와라 / 한 달 다 되어 갈 때쯤 울산으로 오면 된다 /

결론은 스캐너와 청진기로 에어센서?문제 찾았다 / 2주 뒤 와서 교체해라 / 교체 후 귀뚜라미소리가 난다 / 재입고해라 / 재입고하니 문제없다


제가 폭스바겐에 화가 나는 것은 아래 사항들입니다.
＊소리가 나는데 정상이라고 하면 안 나는 차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무조건 엔지니어가 문제 소리를 들어야 수리가 된다?
＊올 초부터 중순까지 여기가라 저기가라 예약잡고 왔다 갔다 시간은 다 보내고 무슨 A/S기간 타령인가요? 시간 때우다 고객님 a/s 기간이 지났으니 유상수리하세요
이건 가요? 그럼 사설 가서 귀뚜라미 소리 잡고 오면 모라고 하나요?

＊그리고 대차를 받았는데 주유 경고 등 뜨고 일주일 걸린다는 말 듣고 기름 가득 넣으니 저녁에 전화 와서 문제점을 찾았다

국내에 부품이 없어 독일로 주문을 하여야 하고 입고 시까지는 이주가 걸려 대차를 사용할 수 없다 차를 다음날 가지고 와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일도 있으니 조금씩 주유하거나 바로 연락을 줄 수도 있다고 알려주는 게 서비스 기본이 아닌가요? 저 기름 탈취당한 건가요?

＊차량이 입고 되면 스캐너로 장비문제 확인이 기본아닌가요? 국산차들은 다 그렇게 하던데.... 제가 울산,부산 센터에서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점검 했던 건가요?


처음에 아~ 이래서 수입차 타는구나라고 했지만 지금은 a/s가 국산차보다 못하니 절대 폭스바겐은 사지 말라고 주위에 말해야겠네요

누가 이돈 주고 내 시간과 돈 쓰면서 차를 타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고객이 왜 열받아 하는지 생각하고 반성 좀 하고 개선하세요!!!!!!

이리가라 저리가라 어영부영 시간,기름,톨비 버리고 기름탈취당하고 A/S기간이 거의 되었고 소리나는게 문제가 없으니 그냥 타라

이게 폭스바겐은 영업 마인드 인거였나요? 왜 제가 작성한 글은 지우고 답도 없나요?